문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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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카운턴트 (The Accountant, 2016)문화/영화 2016. 12. 21. 21:46
제목: 어카운턴트 장르: 드라마, 액션, 스릴러 감독: 게빈 오코너 (Gavin O'Conner) 출연: 벤 애플렉 (Ben Affleck), 안나 켄트릭, J.K. 시몬스 내용: 자폐아 중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그중 크리스찬 울프도(벤 애플릭)도 하나이다. 크리스찬은 수학천재이며 자신의 재능을 살려 검은 조직들의 돈을 봐주는 회계사로 살아가고 있다. 자폐증으로 인하여 그는 한번 시작한 일은 끝내야 직성이 풀리며 자신의 소중한 무언가를 건드릴시 자비없이 적을 처리한다. 자폐증 때문에 자기 아들이 따돌림 당하고 맞고 다닐까봐 군인이였던 그의 아버지는 크리스찬과 그의 동생에게 어릴때부터 특공무술을 가르친다. 이리하여 그는 결코 평범치 못한 삶을 살아간다. 평가: 새로운 시도, 참 신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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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Pay it forward 2000)문화/영화 2016. 12. 20. 05:54
"Think of an idea to change the world - and put it into action or just atrophy."제목: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Pay it Forward장르: 드라마, 멜로/로맨스감독: 미미 레더 출연: 케핀 스페이시, 할리 조엘 오스먼트, 헬렌 헌트 내용: 트레버 (할리 조엘)은 중학생이 되어 첫 사회학 수업을 듣게 된다. 이 수업중 사회학 선생인 유진 (케핀 스페이시)는 학생들에게 과제를 내준다: "세상을 바꿀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상해 보세요 그리고 실행해봐요". 이 과제를 받은 트레버는 어쩌면 너무 당연하고 어찌보면 기발한 생각을 해낸다. 그 아이디어는 바로 pay it forward - 방식.혼자서는 해결하지 못할 상황에 놓여있는 3명에게 도움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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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법자 (2009)문화/영화 2016. 12. 18. 19:35
제목: 무법자장르: 범죄, 스릴러감독: 김철한출연: 감우성, 장신영, 최원영 내용: 강력반 형사 오정수 (감우성)은 사건 수사 중 만난 피해자 지현과 결혼하지만, 아내는 참혹한 기억을 극복하지 못하고 오정수를 떠난다. 아내와 한번도 보지 못한 딸을 만나기로 한 날, 묻지마 살인 사건 현장에서 참혹하게 죽은 아내와 딸을 발견하고 복수를 다짐한다. 평가: 잔인하고 자극적인 영화다. 이 영화는 지존파사건과 이태원 살인사건을 담고 있어서 잔인함이 더욱 다가왔던것 같다. 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 짜임은 정말 형편없었다. 스토리 짜임 뿐만이 아닌 감우성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연기자들의 연기도 별로였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 영화로 감독은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전달하려고 했던것 같다.헌법 제11조 1항 '모든 국민의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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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립 (Flipped 2010)문화/영화 2016. 12. 17. 02:57
제목: Flipped장르: 멜로/로맨스, 코미디감독: Rob Reiner 내용: 어린시절 한 남자가 여자아이의 동네로 이사온다. 꼬마숙녀 줄리는 한눈에 꼬마신사 브라이스에게 반해버린다 - 그래서 영화 제목이 Flipped 이기도 하다. 이 꼬마들은 12년 넘게 같은 동네에 살면서 같은 학교도 다니고 매일매일 본다. 줄리는 좋아서 브라이스를 졸졸 따라다니지만 브라이스는 이를 귀찮게 여기고 줄리를 떼어놓으려 한다. 막상 줄리가 관심을 안주니 브라이스는 줄리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혼자만의 사랑의 키워간다. 평가: 평점이 높고 왓챠에서 추천해준 영화라서 언젠간 봐야지 했는데, 그게 오늘이였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이유는 공감이 가서 일까? 자신들이 한때 저런 순수한 사랑을 해본적이 있고 영화를 보며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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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이야기 (1992)문화/영화 2016. 12. 16. 16:20
제목: 결혼 이야기장르: 멜로/로맨스, 코미디 내용: 방송국에서 사랑을 키워 결혼까지 성공하는 최지혜 (심혜진) 과 김태규 (최민수). 연애 시절 그 감정이 영원할것만 같았으나 결혼은 많은 사람들이 말했듯이 현실이였다. 흔한 부부이야기가 영화로 때론 다큐처럼 다가오기도 한다. 평가: 배우 심혜진과 배우 최민수의 젊은 시절의 모습을 이 영화를 통해 처음보게 되었다. 이 두배우가 이렇게 이쁘고 잘생긴줄 몰랐다. 최배우의 연기는 무난했으나 심배우의 연기력은 조금 모자른 감이 없잖아 있었다. 두 배우의 발성과 발음이 종종 샜기에 아쉬웠으나, 이 영화에선 대단한 연기력이 요구되지 않으니 영화 감상시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한 영화를 본다는 느낌보단, 다큐를 보는듯 했다. 영상미가 다큐보다 좋을뿐. BGM도 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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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풀 (Dead pool 2016)문화/영화 2016. 3. 8. 18:25
줄거리를 짧게 요약하자면. 청부살인자가 창녀와 사랑을하게 되고 암선고를 받는다. 암선고를 받고 절망하고 있던 차 어떤 남성이 다가와 병을 고칠수 있는 실험이 있다고 하여 그 실험에 참여했으나 얼굴이 괴물로 변함.남자는 그 얼굴로 사랑하는 여인앞에 못나타겠어서 자길 그렇게 만든 의사를 찾아서 얼굴을 복구시긴 다음 자신을 그렇게 만든 의사를 죽이며 복수하겠다는 내용이다. 친구의 추천으로 트레일러도 안보고 영화관에 갔다. 그래서 마냥 히어로 물이라고 생각을 했었으나 그건 완전 빗나간 예측. 영화 시작에 주인공이 이렇게 말한다 '난 히어로가 아니고 좋은 사람도 아니야'. 마치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읽은듯 경고를 하는 말이였던것 같다 ㅋㅋㅋ 뭐 여튼. 나의 평: 정말 할 것 없을때, 병맛 영화 보고 싶을때 살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