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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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빡친다일상 2022. 5. 20. 22:28
회사생활 9년, 이제 10년 차. 이런 미친놈은 정말 처음이다. 근데 문제는 밑에 애라면 그냥 없는 셈치고 윗상사랑 상의하면 되는데. 이번 또라이는 윗 상사다. 꿈에서라도 데스노트에 적고 싶다. 사람을 진짜 달달달 볶는다. 모든 책임은 전가하고. 모든 게 내 탓이래. 확 씨 줘 패 버리고 싶다. 이 사람과 올해 들어 일한 지 2달이 넘었다. 진짜 피 말릴 거 같다. 그래서 어제 이야기를 했다. 근데 이 새낀 지 이야기만 하고 계속 논점을 흐린다. 사람들이 사오정 사오정 하는데 이 새끼가 정말 현실판 사오정이다. 오늘 이 글을 적는 걸로 마지막으로 불평을 하려 한다. 회사에서 계속 불평하는 것도 내 성향과 맞지도 않고, 무엇보다 내가 계속 부정적인 사람으로 바뀌는 것 같다. 어차피 이 사람과 일하는 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