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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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이 바람 될 때 - 폴 칼라니티문화/책 2017. 1. 28. 18:57
숨결이 바람 될 때국내도서저자 : 폴 칼라니티(Paul Kalanithi) / 이종인역출판 : 흐름출판 2016.08.19상세보기죽음 속에서 삶이 무엇인지 찾으려 하는 자는 그것이 한때 숨결이었던 바람이란 걸 알게 된다. 새로운 이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고, 오래된 이름은 이미 사라졌다. 세월은 육신을 쓰러뜨리지만, 영혼은 죽지 않는다. 독자여! 생전에 서둘러 영원으로 발길을 들여놓으라. _브루크 폴크 그레빌 남작 이 책은 36살 의사가 암에 걸려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그의 시간을 기록한 책이다. 암 환자들은 그의 글을 읽고 눈물을 흘리고. 안 환자들의 가족은 그의 아내 글을 읽고 눈물을 흘리게 되는 그런 책이다. 책에 이런 글이 있다.모든 의사가 질병을 치료하는 동안, 신경외과의는 정체성이라는 혹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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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1.2016 - 종교일상 2017. 1. 27. 06:22
열심히 꾸준히 매주 교회를 다니지 않았으나그래도 나름 꾸준히 교회를 오랜기간 다녔다.그런데도 불구하고 나는 믿음이 안생겼다.정말 애매했다. 우연히 나는 법정의 설전을 읽게 됐다. 그 책에는 이런 글이 적혀있다. 불교와 기독교의 차이점: ..."영원한 행복을 상대유한의 세계에서는 이룰 수 없으니, 절대무한의 세계를 구상하고 거기 가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는 영생의 세계를 그리는 예수교의 천당설이 대표적인예가 됩니다. 현실 세계에서의 영원한 행복 추구를 완전히 포기하고 다른 세계를 찾아야 하고, 그곳만이 절대무한하며 영원한 행복이 있는 곳이라는 것이 예수고의 천당설입니다. 그곳에는 모든 것을 모르는 것이 없고 모든 것을 못할 것이 없는 전지전능全知全能하며 일체를 초월한 절대자 하느님이 계시는데, 그 하늘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