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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일 궁금한 부분은 한국의 부동산이다.
경제가 지금 미쳐 돌아간다. 돌아가긴 하지만, 여기저기 악재가 터지고 있다.
그 와중, 한국뿐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집값이 폭등했다.미국 같은 경우는 지금 높은 집값에 이율까지 올렸고. 그래서 사람들은 월세로 옮겨가는데, 이 월세마저 미친 듯이 비싸서 지금 바이든은 위기에 놓여 있다.
이 높은 집값과 이자율이 비단 미국만의 문제일까?
아니다. 네덜란드도 최근 몇달 사이에 거의 2%나 올랐다. 이건 진짜 어마어마한 상승률이다.이제 한국을 볼까. 현재 한국에서 우려되는 부분은 가계부채가 터지는 것이다.
영끌해서 집을 사들인 2030 세대들이 이자율이 높아지면 감당할 수 없게 되고, 비단 2030 뿐만이 아닐 것이다.
3040 또한 이 문제에 직면하게 되면, 부동산 시장이 흔들리기 시작할 것이다.
최근 전세자금 대출 한도도 부쩍 늘려서, 집을 살 때 대출 뿐만이 아닌, 한국은 이 특유의 전세자금 대출이라는 상품도 판다.4월 기준, 한국은 역대 최대 가계부채 1,862조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 사태이후, 260조가 늘었다.
2년 만에 약 16%가 늘었다는 뜻이다.
역사적으로 이렇게 빠른 기간 동안 가계부채가 늘어난 경우, 경제위기가 발생한 경우가 많았다.지금 금리 인상과, 소비자 물가 상승. 거의 줄줄이 도미노 처럼 세워져 있다.
금리 인상 -> 대출을 쓴 사람들은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기 시작한다
소비자 물가 상승 -> 사람들은 소비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기 시작해서 지갑을 닫는다서민이 지갑을 닫기 시작하면 경기침체가 오기 시작한다.
주식시장에서 돈을 뺄 것이고, 이는 주식시장의 폭락을 불러올 것이며.
또한 소상인들은 물건을 못 팔고 대출로 마련한 사업이 망하게 될 것이다.
집값 또한 감당 못해서 물량이 대거 나올 것이고, 가격이 다시 어느 정도 낮춰질 것이다.부동산의 하락세는 이제 시작한 것 같다. 기회를 봐서 경기도/서울에 들어 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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