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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 피어 오르는 봄의 향이 나에게 스며드네~
어제 저녁 친구들이랑 배터지게 초밥을 먹었는데, 아빠가 아침에 또 초밥을 해주신다.. 먹을 생각이 없었으나... 맛있어서 나도 모르게 또 먹고있다. 뭔들 맛없겠는가! 아침에 밥먹으면서 아빠랑 티격태격 이야기 하면서 따스한 아침을 맞는다. 그렇게 바래고 바랬던 소소한 행복을 요즘 많이 체감하고 있다. 가능할때 - 즐기고, 즐기면서 이런 행복을 느낄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하며!
여행가고 싶은 날씨다 :P 2달만 있으면 신나게 즐길수 있다!!
요즘 날씨가 참 좋다. 봄이 오려나 보다. 이 푸름이 참 상쾌하다 - 자주 산책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