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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슬란드 자유여행 0편 (준비편)
    여행 2016. 12. 2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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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슬란드 여행기 _0편/2016년 겨울 


    아이슬란드 가게 된 계기.


    아이슬란드는 꼭 한번 가보고 싶었어. 오로라 보는게 내 버킷리스에 있었다.

    북유럽은 비행기가 삥삥 돌아가서 가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리는 반면

    아이슬란드는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하면 한 2-3시간이면 가기에 아이슬란드 고고!


    결정적 계기는, 지인 한분이 아이슬란드 혼자서 갔다오셔서 오로라 사진을 보여주셨다.

    정말 너무 멋져서 올해는 꼭 갔다와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사진작가니 얼마나 잘찍었겠어 ㅋㅋㅋㅋ 심지어 폰으로 찍은 사진였는데도 정말 잘나왔음.


    나랑 초등학교때부터 친구가 네덜란드로 온다는 소식에 친구보고 아이슬란드 가자고 했다.


    그렇게 시작된 우리 여행!


    친구한테 올때 아이슬란드 관련된 책을 사오라 했다.

    아마 이 책이였을거다. 책에서 관광지역을 참고만 하고 이 여행책자는 안가지고 갔다.


    아이슬란드 링로드
    국내도서
    저자 : 조대현
    출판 : (도서출판)다연 2015.07.21
    상세보기


    여행은 1월에 하기로 결정!

    티켓은 10월 중순에 티켓팅 했음.

    항공사는 와우Air, 아이슬란드 항공였음.

    저가 항공이라서 그런지 15키로 핸드 러게지 들고가는데 15유로 추가로 내야했음.


    1월 8일 IN (AMS -> Keflavik)

    1월 13일 OUT (Keflavik -> AMS)


    티켓값 인당 236유로 냈음.


    우리한테 1주일이 좀 길었지만, 더 일찍오면 티켓값이 껑충 뛰어서 그냥 더 있기로 결심함 ㅋㅋㅋ

    여행 끝나고 둘다 참 길고 길었던 여행이였단 말을 남김.


    티켓팅은 했고. 이제 일정과 숙소를 결정 해야했다.

    난 외국에 살아서 그런지 짧은 시간에 다 봐야한다는 강박이 없고 친구도 외국에 꽤 살았어서 나랑 스타일이 비슷하다.

    그래서 우린 투어를 안하기로 했어. 가격은 둘째치고 어딘가에 묵여서 다닌다는게 싫었어.

    우린 차를 렌트해서 돌아다니기로 결정함!

    친구가 운전을 못해서 내가 다 운전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투어는 하기 싫었기에 ㅋㅋㅋㅋ


    차를 렌트하기로 마음 먹었으나 여행 루트를 짜야하네? 

    루트도 짜야하고 숙소도 예약해야하고 처음엔 즐겁고 설레였으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정말이지 때려치고 싶었음 


    다음편에선 렌트카 빌리는 방법 & 루트 그리고 경비를 공개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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